제가 술을 좋아합니다.
지인과 밖에서 마실 때도 있고 같이 마실 사람이 없으면 집에서 혼술을 자주 하는데요.
저번 토요일에 지인과 밖에서 술을 마시고 지금까지 안 마시고 있거든요.
술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5일 참은 게 뭐 대단한 일이냐? 라고 하시겠지만,
주당들에게는 그렇지가 않거든요.
어쨌든 지금 5일째 술을 안 마시고 있는데요.
방금 유튜브에서 한국에 시집온 우크라이나 여자와 쌍둥이 언니가 삼겹살을 구워 먹는 걸 보니 도저히 못 참겠네요.
근데 이 시간에 삼겹살을 파는 곳은 없을 것 같아 보쌈이라도 주문하려고 합니다.
딱 소주 2병에 맥주 한 병만 마시고 자려고요.
그럼. ^^
즈도 6일째 계획치 않은 금주 중임미더
촤하하하하
세번 이상은 알콜 중독 위험
주당들은 이틀도 힘든데..
따봉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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