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질문있습니다.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가 안되서요..
제 차는 2017년형 쉐보레 말리부입니다.
강원도에서 운행중 차가 퍼져서 근처 쉐보레 서비스센타에 입고하게되었습니다
진단기를 물려보더니 몇백 나올꺼 각오하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한숨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틀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봤더니 작업하고 있으니 내일 전화한다고하면서 끊었습니다
작업하기전에 대략 얼마정도 나오는대 진행할거냐고 묻는게 먼저아닌가요..?
뭐 작업이라는게 얼마나올지는 정확하게 수리해봐야 아는거니까 여기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그다음날 전화오더니 다 고쳐도 떨림이 안잡히길래 엔진을 내시경해봤더니 3번 실린더가 박살나서 폐차해야된다는겁니다.
2017년도 차가 폐차라니...
근데 더 청청병력같은 소리는 폐차도하고 수리비 150도 내라는 겁니다.
수리비가 나왔으면 당연히 내야되는건가 싶다가도 본인들의 판단 미스아닌가? 싶은 생각도드네요..
수리비는 내야되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혹시라도 엔진 고쳐서 타고싶으면 추가로 최소 400정도 더 든다는데.. 고쳐서 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엔진을 통으로 갈아도 차가 멀쩡할까요..?
2017년식이 벌써 엔진이???
정비성도 완전 별로고 무엇보다 너무나 비싼 부품값에 공임비에 차라리 그돈씨 수입차 타렵니다.
현기가 아무리 욕먹어도 국내에선 가성비에 정비성으로 이길수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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